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와펜과 인형 어디서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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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와펜과 인형 어디서 살까?




카카오프렌즈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은 많지만 유독 라이언의 인기가 많다. 그냥 보고 있으면 귀엽다라는 말로 그 모든 것을 대신할 수 있을 것만 같다. 라이언 대형인형 90cm는 끔찍할 정도로 사랑스럽다.





여행할 때 필요한 DSLR 가방을 하나 장만하였는데 밋밋한 느낌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그냥 두어도 고급스럽고 깔끔한 색감이지만 여자라면 어쩔 수 없이 가방 장식품을 치렁치렁 달고 싶어하는 욕구가 내면에 깔려있다. 카메라 가방은 메틴클레버 브랜드를 선택하였는데 내부 구성도 좋고, 튼튼한 소재이며 방수까지 된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지방에 사는 서러움이라면 국제공항이 없다는 점과 카카오 프렌즈 매장이 없다는 것. 카카오프렌즈 와펜을 구매하기 위해 서울 홍대까지 간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와펜을 판매하고 있어 구매해보았다. 개당 5000원이며 배송비 2500원을 지불했다.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을 워낙 좋아해서 라이언 와펜을 찾아보았지만 온라인에서는 판매하지 않나보다. 찾을 수가 없다. 아쉬운대로 네오와 프로드, 어피치와 튜브를 구매했다.






카카오프렌즈온라인스토어에서 와펜을 구매하였더니 후드라이언 스티커를 선물로 보내왔다. 곰돌이 푸처럼 하의 실종이지만 야하지 않고 무엇을 해도 어떤 표정을 해도 참으로 귀여운 라이언이다.





개별 비닐 포장이 되어 있어 뜯어보면 잘 만들어진 와펜이 드러난다. 배송 중에 오염되지 않도록 포장부터 신경쓴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튜브, 무엇 때문인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고,





새침한 표정이 매력적인 네오




커플이었다는 네오와 프로드!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이 아닌가.




라이언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어피치도 매력적이다. 발그레한 볼이 귀엽고 사랑스럽기도 하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은 하나 같이 이름도 예쁘고 사랑스럽게 만들어진듯하다.





와펜의 뒷면은 옷핀으로 되어 있으며 처음에 물건을 받았을 때 옷핀과 동그란 쇠 부분의 접촉 부분을 단단한 물건을 이용하여 고정시켜 주면 가방에서 떨어지는 위험성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어딘가에 부딪히게 되면 와펜이 떨어져나가기도 하는데 본인 역시도 와펜을 잃어버렸고 후에 뒷면을 살펴보니 뒷부분을 내가 좀 더 단단하게 고정해놓았다면 그런 일은 없었을거라는 것을 아주 나중에야 깨닫게 되었다.




다소 밋밋했던 카메라 가방은 카카오 프렌즈로 귀염을 20% 살려냈다. 종류별로 더 구매하고 싶었지만 와펜은 다른 물건처럼 다양하게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웠다. 여러개 사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러운 면도 있었지만, 카카오프렌즈 매장에 있는 물건들에 그러져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와펜에는 없다는 점은 꽤 안타깝다.







이렇게 밋밋했던 가방은






와펜 4개가 올라가면서 뒤에서 보아도 앞에서 보아도 내 카메라 가방이라는 것을 어디에서나 찾아낼 수 있겠구나 싶다. 가방 장식품을 찾는다면 카카오 프렌즈 와펜 참 괜찮다.




귀엽습니다!








와펜을 잃어버리기도 했고, 또 서울여행을 갔을 때 그토록 가고 싶던 홍대 카카오톡 매장에 들러보았다. 볼거리가 넘치는 곳이었고, 이성을 살짝 놓았다하면 종류별로 집어와 카드 흔적이 없어질 정도로 긁어댈지도 모른다.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은 또 얼마나 귀여운지, 사람키보다 큰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재미도 좋다. 집에 하나 있으면 심심할 일은 없을 것 같다. 하나 가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매한가지 아닐까.





라이언 캐리어도 사고 싶고, 납작쿠션, 얼굴쿠션, 바디필로우, 학용품까지 수많은 물건 위에서 웃고 있는 귀여운 것들.





욕망을 이겨내지 못하고 그렇게나 푹 빠져있던 라이언 대형인형을 하나 샀다. 크기도 큰 것이 그냥 들고 다니기에는 무게도 상당하다. 90cm나 되기 때문에 여자인 내가 안으니 나는 무릎 아래 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다. 







아이들 선물은 물론, 커플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상품이기도 하다. 돈을 주고 사왔지만 후회하지 않을만큼  인형의 촉감도 좋고 볼때마다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라이언 인형을 사면서 와펜도 하나 더 장만했다. 카카오프렌즈온라인보다 매장에 가보니 와펜의 종류는 확실히 더 많았다. 눈을 크게 뜨고 찾았던 라이언 와펜도 있었다. 진주 여행갔다가 잃어버린, 집나간 프로드여! 대신 그 자리는 후드라이언의 손짓으로 채워졌다.





와펜을 부착한 모습을 위에서 보면 이런 형태인데 살짝씩 들뜨는 감이 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면, 아니 여행을 다니고 있는 중에도 와펜이 떨어지지는 않았는지 확인해주는 것이 좋다.









물론 처음에 말한대로 와펜을 구매하자마자 뒷부분을 눌러주면 떨어져나갈일이 없으니 한시름 놓을 수도 있다. 와펜을 잃어버리는 한 번의 실수를 하고 난뒤 모두 뒷부분 손질을 해주었고 그 뒤로는 잃어버리지 않는다.




언제나 웃어주는 카카오프렌즈 녀석들. 긴 여행을 떠나 가끔씩 피곤해지고 지칠 때 나는 이 녀석들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카카오톡은 일상에서 늘 사용하고 있고 그렇게 익숙해져서 그런 것일까. 집에 있는 밋밋한 커튼에도 와펜을 잔뜩 구매해서 달아놓고 싶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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