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부산 불꽃축제 : 일정표 시간과 명당자리

반응형
반응형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2017 부산 불꽃축제는 부산에서 워낙 유명한 축제이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어하는 가을 대표축제이다. 또 밤에 열리다보니 낭만은 더하고, 불꽃이라하면 애나 어른이나 좋아하기 때문에 커플 여행자나 가족단위의 여행자에게도 늘 인기가 많다.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의 시간과 명당자리를 알아본다.



행사는 무료인가 유료인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무료이지만 좋은 자리는 유료이다. 즉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내 눈앞에서 팡팡 터지는 불꽃을 보고 싶다면 돈을 내야 한다는 것! 부산에서 관람객과 시민들의 더 쾌적한 관람을 위해 <관광상품석>을 유료로 준비했다. 테이블도 있고 무릎담요도 제공된다.

주차공간은 있는가?

없다. 행사가 없을 때에도 이 일대는 주차난이 심각하다. 주차장이 없을뿐더러 차가 매우 막히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주변 편의시설은?

축제기간에는 임시화장실을 더 여러개 설치해 놓는다.



음식반입이 가능한가?

가능하지만 먹고 나면 쓰레기 처리를 반드시 잘 해주어야 한다.

유료로 들어가는 자리는 몇 시까지 들어가야하나?

입장은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시간이 들어가면 유료 자리라 하더라도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 당일취소는 환불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무료로 즐기는 사람은 아무 때나 자리를 잡으면 되니 이 점은 중요하지 않다.

유료 좌석은 들어갈 때 단속을 하는데 재출입이 가능한가?

그렇다. 얼마든지 가능하다.


2017 부산 불꽃축제 일정표와 시간 안내

축제는 10월 28일 토요일 단 하루동안 열린다. 유료 입장이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니 좌석을 예매하지 않은 사람도 그 비슷한 시간에 가서 구경을 시작해도 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불꽃축제는 오후 8시 25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 꽤 규모가 크다는 지역의 다른 불꽃놀이가 10여분 정도 진행되는데 무려 35분이나 진행되는 2017 부산 불꽃축제 시간! 그래서 앉아서 보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명당자리인 유료 좌석이 생겼다고 보면 된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축제는 R석이 10만원이다. 4인 가족이라 하면 40만원. 참 고가이다. 물론 테이블도 있고 무릎담요도 주고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또 정면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우리 주머니 사정으로는 뜨악 할 수밖에 없는 가격. S석은 테이블 없이 의자만 있지만 그래도 7만원이다.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단돈으로 진행하고 있다. 



호텔이나 펜션, 식당, 카페 등은 부산 불꽃축제에 맞추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스토랑 등은 보통 15만원에 예약할 수 있다. 그러니까 제대로 보고 싶다면 어디든 돈을 내야한 다는 것인데, 부산 불꽃축제 명당자리 돈을 주어야만 가능할까? 광안리 해수욕장을 보면서 2017 부산 불꽃축제 명당자리를 우리끼리 찾아보도록 하자.



일단 레드존, 그린존, 블루존! 우리는 좀 힘들다. 바로 유료 자리니까. 그렇다면 주변을 보면 되는데 광안리 해수욕장을 바라볼 수 있는 카페, 레스토랑, 호텔 등은 이 시즌에 부르는 것이 가격이 된다. 또 이미 고가의 상품을 제시해놓고 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명당자리는 남천동 벚꽃거리, 협진 태양아파트부근, 커피스미스, 민락동 횟집 골목 등이 된다. 그런데 이곳은 사람이 미어터진다. 축제를 보려고 새벽부터 자리 잡고 줄서는 곳이 바로 부산이다. 보고는 싶지만 사람이 많은 것은 싫다! 버려지는 쓰레기도 보기 싫다! 하는 경우에 2017 부산 불꽃축제 명당자리는 따로 있다. 



위 사진은 모두 달맞이고개, 미포철길 근처에서 찍은 것으로 광안대교가 잘 보인다. 자리를 잘못 잡으면 동백섬에 가려지기 때문에 왼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그러니까 달맞이고개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 광안대교도 함께 보여 더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다. 물론 동백섬도 훌륭한 명당자리다.



작년에는 황령산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모였었다. 이 일대는 원래부터 부산 야경을 보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여기에 명당자리 하나를 더 추가하자면 바로 산복도로이다. 초량 이바구길을 따라서 오르다가 광안대교가 보이는 장소를 물색하면 되는데 지난 2월에 부산 야경을 찍으려고 산복도로를 오르다가 광안대교가 한 눈에 보이는 곳을 찾았었다. 밤 10시가 넘어서 불은 꺼진 상태였지만 황령산, 산복도로 등도 2017 부산 불꽃축제의 소중한 명당자리이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