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억새축제 2017 :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축제 야간 개장 입장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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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서울축제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축제가 오늘 시작한다. 도심에서 즐기는 자연, 그리고 야간까지 진행된다는 점에서 서울시민은 물론 지방 사람들도 가보고 싶어하는  서울억새축제 2017을 알아보고 낮에 가면 좋을지, 밤에 가면 좋을지 살펴보자. 물론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축제는 낮밤없이 좋은 10월 서울 축제이다.



서울억새축제 2017

기간 : 2017넌 10월 13일 금요일부터 10월 19일 목요일까지

장소 : 월드컴공원 내 하늘공원

요금 : 무료



하늘공원 억새축제 야간개장이 갖는 의미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하늘공원은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야간에는 출입이 금지되는 장소였다. 하지만 서울억새축제기간만큼은 야간에도 개장을 하고 여기에 색색으로 물든 조명까지 설치된다. 낮에는 하얀 물결을 뽐내던 억새들은 밤이 되면 조명빛을 입고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힐링과 여유와 사랑과 낭만을 선사하게 된다. 

도시에서 느끼는 여유,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축제. 광활한 억새밭에서 자연을 느껴며 또한 준비되어 있는 공연과 체험, 부대행사를 통해 오감만족, 풍성한 가을을 즐길 수 있다.



교통안내, 주차안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겠지만 어린 아이가 있거나 어르신과 올 경우 차를 이용한다면 월드컵 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승용자 10분당 300원

  • 중형자 10분당 600원

  • 대형차 10분당 900원



낮밤 가리지 않고 예쁘다는 서울억새축제 2017 안내

2002년 시작하여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서울의 야경을 보면서 억새꽃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큰 사랑을 받아왔다. 

  • 13 ~ 15일 저녁에는 7080 음악 <달빛음악회>가 열린다.

  • 16 ~ 19일 : 오후 7시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등 <달빛영화관>이 진행된다.

  • 매일 오후 7시 <신데렐라 호박마차, 마녀, 일곱 난쟁이> 등 동화 속 주인공을 표현한 등이 불을 밝힌다.

  • 야생 동식물 사진전이 열린다.

  • 억새와 코스모스 해바라기도 볼 수 있다.

  • 소원을 적어 거는 소원 바위와 소원터널도 준비되어 있다.



상암동 하늘공원이 야간까지 열리는 기간

딱 1년에 이맘 때 한번만 가능하다. 바로 서울억새축제가 열리는 이 기간. 낮에는 바람에 흐드러지는 억새가 눈꽃처럼 빛나고 밤에 조명을 입은 억새는 바람에 따라 춤을 추게 될 것이다. 기억하자,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축제 야간 개장은 밤 10시까지이다.



달빛에 물들어, 조명에 물들어, 마치 봄날의 벚꽃과 같은 억새가 가득한 곳.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밤 산책이 힘들어지기 전! 절정을 맞이한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서울억새축제 2017을 즐겨보자. 카메라는 필수, 이왕이면 대중교통을 이용, 옷은 따뜻하게! 서울 가을 밤의 낭만이 오늘부터 7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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