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오슬로 날씨 + 노르웨이 위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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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 국가 정보

노르웨이 위치는 스칸디나비아 반도 서쪽에 있으며 특히나 웅장한 대자연이 아름다운 나라로 알려져 있다. 노르웨이를 상징하는 것은 피오르인데 이것은 오랜 세월 빙하가 침식한 협곡에 바닷물이 들어와서 형성된 물길로 좁고 긴 모양을 지녔다. 북극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노르웨이는 빙하가 흐르면서 땅을 깎아내어 해안선이 특이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가늘고 긴 모양의 국토의 노르웨이는 국토 면적은 32만 4,000제곱킬로미터로 한반도의 약1.5배의 넓이이다. 국토의 약 90%가 산지인데 이는 북한의 국토 중 90%가 산지인 것과 같다. 


<노르웨이 위치>


북위 63도에 위치한 노르웨이의 기후는 변화의 폭이 심하다. 남부 해안은 온화한 편이지만 북쪽은 북극권과 맞닿아 겨울철에 몹시 춥다. 여름에는 24시간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이 나타나고 겨울에는 하루 종일 밤이 계속되어 한낮에만 잠깐 해를 볼 수 있다. 



  오슬로



노르웨이의 수도인 오슬로는 최대의 항구 도시지만 규모가 작고 한적하면서 녹음이 우거진 친환경 도시이다. 1299년에 노르웨이의 수도가 되었다. 문화 예술이 발달한 도시인데 '인형의 집'으로 유명한 헨리크 입센 박물관, 뭉크 미술관, 바이킹 선박 박물관 등이 여행 명소이다. 

여기에 또 하나! 매년 12월에는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에서 노벨 평화상 시상이 열린다. 오슬로 이전에 수도였던 남서부 해안 도시 베르겐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 도시로 꼽히며 세계 환경 기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에 늘 이름을 올린다. 항구를 따라 목조 가옥들이 나란히 들어선 브뤼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어 이곳도 아름다운 여행지이다.


<노르웨이 지도>


노르웨이는 '바이킹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북유럽 대부분의 국가들이 바이킹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이 나라가 가장 활발한 바이킹 활동을 했던 과거가 있다. 이들이 용머리 장식이 달린 바이킹 배를 타고 먼 곳으로 나간 이유는 날씨가 추웠고,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였던터라 농작물을 기를 수 있는 들판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자 없이 노르웨이에 90일 동안 머물 수 있으며 시차는 8시간, 서머타임이 적용될 때에는 7시간의 시차가 발생한다. 인구는 488만 명 정도이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루터교를 믿는다. 우리나라에서 노르웨이까지 직항은 없으며 최소 1곳을 경유하여 비행시간은 1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노르웨이 1년 날씨

12월과 1월 2월의 평균기온은 영하를 기록하며 매우 추운 날씨를 보여주고 있다. 강수량은 적은 편이다. 3월부터 노르웨이 날씨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여 4월과 5월의 평균 기온은 10도 이상, 그리고 여름이라고 볼 수 있는 6월, 7월, 8월은 20도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 이 기간에는 강수량이 집중되어 있기도 하다. 9월 평균 기온은 19.9도, 10월은 13.1도, 11월은 5로도 통계되어 있다.



노르웨이 날씨 1월 2월

이 기간에는 낮과 밤기온이 모두 영하로 내려간다. 낮에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보다 훨씬 낮다. 1월 밤기온은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날이 있는데 이날의 체감온도는 영하 30도에 가까워진다. 1월과 2월 오슬로는 낮과 밤기온이 모두 낮기 때문이 이 기간 여행자라면 서울의 한 겨울 옷에 해당하는 것으로 여행 옷차림을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1월 1일 일출은 오전 9시 19분, 일몰은 오후 3시 23분으로 6시간 4분 낮이 지속되고 2월 1일 일출은 오전 8시 32분, 일몰은 오후 4시 41분으로 낮이 7시간 59분으로 늘어났다. 노르웨이 1월과 2월은 눈이 많다. 10일 연속으로 하루 적설량이 10cm 이상씩 내리기도 하며 더러는 하루 적설량이 40cm가 넘는 날도 발생하기도 한다.



오슬로 날씨 3월 4월

노르웨이에 3월 4월이 되면서 낮기온은 영상권을 회복했지만 아직도 밤기온은 영하권에 머무는 날이 많고, 영상권으로 올라섰다고 하더라도 체감온도는 영하이다. 

따라서 이 기간 여행자도 여행 옷차림은 서울의 한겨울에 해당하는 것을 준비해가는 것이 옳다고 볼 수 있다. 3월 밤기온이 영하 9도로 떨어지기도 하고 4월이 되어 따뜻해졌나 싶으면 낮기온이 2도에 머무는 특밖의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노르웨이 5월 6월 날씨

낮기온은 20도 이상을 보이는 날이 많아졌지만 간혹가다 밤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날마다의 기온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이 기간 여행 옷차림은 두터운 긴팔을 챙겨가는 것이 좋고 외투도 반드시 챙겨야한다. 또 5월과 6월의 월평균 강수량은 각각 100mm를 넘기 때문에 비에 대비한 여행 준비물도 중요하다.



오슬로 7월 8월 9월 날씨

7월과 8월의 평균 기온은 20도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요근래 통계를 보면 낮기온이 20도가 넘더라도 밤기온이 10도 이하로 나타나는 날이 많기 때문에 일교차에 대비한 여행 옷차림이 중요하다. 서울이 가장 더운 시기인 7월과 8월에 노르웨이를 간다면 선선한 서울의 10월 ~ 11월 날씨와 비슷한 체감온도를 느끼게 된다. 



10월과 11월 노르웨이 오슬로 날씨

10월부터 밤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 11월이 되면 낮기온도 영하로 진입한다. 10월 월평균 강수량은 50mm, 11월 강수량은 28mm로 부쩍 줄어들었다. 10월부터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기간에 눈이 내리기도 한다.


노르웨이 12월 날씨

12월은 낮기온이 밤기온이 영하에 머물면서 눈이 자주 내린다. 눈발이 흩날리는 날도 있지만 하루 20cm에 가깝게 눈이 내리는 날도 있다. 하지만 노르웨이 기후 중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겨울 일출시간과 일몰에 대한 정보이다. 1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지를 기준으로 12월 23일 노르웨이 일출은 오전 9시 19분, 일몰은 오후 3시 13분으로 낮이 5시간 54분 지속된다. 12월 자외선 지수는 낮에도 0이거나 1로 매우 낮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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