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수도는 베를린이지만 드레스덴과 뮌헨은 독일 여행시 한국사람들이 자주 가는 곳이다. 서머타임이 적용될 때는 우리나라와 독일의 시차는 7시간, 그렇지 않을 경우는 8시간의 시차가 발생하며 독일이 우리나라보다 시간이 늦다. 독일 뮌헨까지가는 방법은 직항과 경유가 있는데 직항으로 갈 경우 인천국제공항에서 뮌헨까지 1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베를린의 위도는 북위 52이고, 뮌헨은 48도로 뮌헨이 조금 더 따듯하다고 볼 수 있지만 독일은 여름에도 서늘한 기후이기 때문에 11월이나 12월 등 겨울에 겨행을 갈 계획이라면 여행옷차림은 무조건 따뜻하게 챙기는 것이 좋다. 뮌헨은 알프스 산맥의 영향을 받아 대륙성 기후를 가지고 있고 강수량도 높은 편이다. 12월부터 3월까지가 겨울로 분류되며 겨울내 눈이나 비..
10월 말까지는 서머타임 적용으로 독일과의 시차는 7시간. 이제 11월부터 독일과 우리나라의 시차는 8시간으로 독일이 우리나라보다 더 늦다. 베를린까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12시간 50분이 걸리는데 직항이 아니라 경유이다. 나는 아부다비공항을 경유하여 독일 베를린 여행을 다녀왔다. 베를린은 독일의 수도로 북위 약 52도이다. 한반도보다 훨씬 고위도라서 추울 수밖에 없다. 유럽 여행을 하는 동안 베를린 날씨가 가장 추웠고 비도 자주 왔다. 뮌헨보다 고위도에 있기 때문에 베를린의 날씨가 더 춥다고 볼 수 있다. 기타 유럽 여행국가의 날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면 좋다.2017/10/14 - 오스트리아 날씨 11월 12월 비엔나(빈) 날씨 여행 옷차림 2017/10/13 - 파리 날씨 10월 11월 12월 프..
"라인 강의 기적"이라는 말로 알려져 있는 독일은 전쟁과 분단이라는 아픔을 이겨내고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과학기술이 워낙 뛰어나서 손꼽히는 세계 경제 대국이 되었는데 그들이 타고난 긍정적인 생각, 근면함, 검소함도 한몫을 했다. 유럽의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는 독일은 지리적 특징 때문에 많은 나라에 둘러싸여 있다. 북쪽으로는 덴마크, 동쪽으로는 폴란드와 체코, 남쪽으로는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서쪽으로는 프랑스, 룩셈부르크, 벨기에, 네덜란드 등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라만 해도 9개나 된다. 북쪽에는 북해와 발트 해가 마주 보고 있고, 남쪽으로는 알프스 산맥도 있다. 하지만 독일 영토에 속하는 곳은 대부분 산맥의 경사면으로 높은 산은 없다.독일의 정식 명칭은 독일 연방 공화국이다. 이름만 보아도 알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