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는 발칸반도에 있는 나라로 지중해의 일부인 아드리아해를 두고 이탈리아와 마주하고 있으며 수도는 자그레브이다. 국제통화기금에서는 크로아티아를 신흥 개발도상국으로 보지만 세계 은행에서는 고소득 경제수준으로 보는데 그만큼 관광수입이 어마한 나라이다. 북위 45도이지만 쾌적한 온도와 습도를 가지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대륙성 기후, 지중해성 기후, 서안 해양성 기후를 모두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두브로브니크는 아드리아해를 끼고 있어서 1년 내내 온도가 온화하다. 겨울에 0영하의 온도로 내려갈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좋고, 1월에도 서울의 초봄과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는 한다. 내가 크로아티아를 갔을 때가 봄이었는데 온도는 이미 30도 전후로 좀 더웠던 기억이 난다. 위도는 우리나라보다 높지만 온도..
유럽의 남동쪽에 있는 발칸반도는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의 화약고라고 불리고 있다. 내가 크로아티아 여행을 갔을 때에도 총알의 흔적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고, 그들의 삶은 그곳에서 계속되고 있었다.정통적으로 발칸 반도 6개국은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알바니아다. 꽃보다 누나를 통해 대한민국에 크로아티아 여행은 핫하게 떠올랐고 이미연이 다녀간 두브로브니크의 부자카페나 스플릿 광장 등에는 실제로 한국인 관광객이 상당히 많았다. 아드리아 해를 따라 긴 해안선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의 두브로크니크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이다. 전 계절에 걸쳐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맑은 날이 연중 240일 이상이다. 강수량은 여름에 적고 겨울에 많은 편으로 이 얼마나 여행가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