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남동쪽에 있는 발칸반도는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의 화약고라고 불리고 있다. 내가 크로아티아 여행을 갔을 때에도 총알의 흔적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고, 그들의 삶은 그곳에서 계속되고 있었다.정통적으로 발칸 반도 6개국은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알바니아다. 꽃보다 누나를 통해 대한민국에 크로아티아 여행은 핫하게 떠올랐고 이미연이 다녀간 두브로브니크의 부자카페나 스플릿 광장 등에는 실제로 한국인 관광객이 상당히 많았다. 아드리아 해를 따라 긴 해안선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의 두브로크니크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이다. 전 계절에 걸쳐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맑은 날이 연중 240일 이상이다. 강수량은 여름에 적고 겨울에 많은 편으로 이 얼마나 여행가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