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토스카나 주는 이탈리아에서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데 완만한 구릉지대에 황금빛 보리밭, 키가 큰 사이프러스 나무, 물결치는 푸른들, 야생화,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성곽까지 함께 해 중세 시대로 들어온 느낌이 가득하다. 피렌체는 토스카나 지방의 주도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화려한 중세기를 펼쳤던 르네상스의 발상지다. 곳곳에 르네상스 영광에 빛나는 건축물과 무수한 예술 작품이 있어 '꽃의 도시'라고 불린다. 수많은 예술가와 시인이 이 도시를 사랑하고 두오모와 아르노 강 위에 놓인 베키오 다리 등 아름다운 명소가 참 많다.피렌체 가볼만한곳으로는 가장 오래된 다리 베키오 다리,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미켈란젤로 광장, 베키오 궁, 교회와 회랑으로 이루어진 산타크로체 성당, 두우모 성당, 산타 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