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화축제 익산 가볼만한곳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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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축제는 매년 가을이 되면 지역 어느 곳이든 참 많은 장소에서 열린다. 가을에 흔한 꽃이 국화, 하지만 국화를 끝으로 가을꽃축제는 막을 내리기 때문에 사람들은 아쉬움에, 쓸쓸함을 달래고자 국화축제를 찾아오고는 한다. 특히 올해 12월은 17년 동안 해 온 미륵사지석탑이 복원되는 시기이기도 해서 익산 가볼만한곳들은 더욱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익산국화축제

기간: 2017년 10월 27일 금요일 ~ 11월 5일까지 10일동안

장소 : 익산 중앙체육공원

입장료 : 그동안은 무료였으나 올해부터 유료로 바뀔 전망이라고 발표는 되었으나 아직 정확한 발표는 없다.

다만 익산 시민이나 학생은 무료입장이면서 타지에서 온 여행객들에게는 3000 ~ 5000원 사이의 입장료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교환권으로 처리가 되기 때문에 익산 지역 농가소득에게도 도움이 되는 서로 좋은 일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정읍 구절초축제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교환권으로 행사장에 있는 지역 장터에서 먹거리를 사먹었다.



익산 국화축제는 익산의 대표축제이다. 2017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테마는 <보석>이라고 하는데 익산이 보석의 도시이고 보석축제도 있는만큼 그것을 홍보하기 위해 21m에 이르는 알라딘의 보석 궁전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21m의 보석이라면 상당히 어마어마, 올 가을 익산 가볼만한곳은 무조건 천만송이 국화축제로 결정해야겠다. 

이밖에도 12개의 탄생석을 의미하는 보석기둥, 보석 게이트, 신데렐라의 황금마차 등 국화와 함께 보석을 즐길 수 있으니 인생사진 건지는 것은 너무나도 쉬운 일이 되겠다. 단 작년에도 내가 익산 국화축제를 갔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다. 주차하는 일만 한 시간이 걸릴 정도였으니 멀리서 오는 사람이라면 조금 일찍 출발해서 오는 것이 좋다. 또 주차하기 힘들다고 너무 열 받으면 안 된다는 것!

밤이 되어도 멈출 수 없는 익산 국화축제

입장료가 일부 유료가 된다고 하여도 상품 교환권이 제공되기 때문에 결코 비싼 요금은 아니다. 노래자랑이나 디자인 경진대회, 탑마루 쌀이나 고구마, 국화빵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고, 국화 보석함이나 천연염색 체험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할 익산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또 밤에는 조명이 화려하게 밝혀져 가을밤 낭만의 색이 더욱 짙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은 물론이고 보석은 또 어떤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놀라게 만들기 벌써부터 익산 국화축제에 대한 기대로 설레기 시작한다. 익산은 세계유산도시이다. 국화축제를 둘러본 후 미륵사지, 왕궁리 5층 석탑 등 백제의 역사와 관련된 익산 가볼만한곳들도 함께 찾아보도록 하자. 이주일 앞으로 다가온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향기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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