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9월 날씨 <한 달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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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8. 18.
9월과 10월은 국내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이다. 어디를 가든, 누구와 함께든 청아한 가을하늘 아래 짙어지는 자연의 감성이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는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10월의 추석 연휴를 비롯하여 최장 긴 연휴를 보내게 될텐데 이때 제주도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지 않을까? 국내여행지 추천하면 누구나 떠올리게 되는 제주도, 2017년 9월 제주도 날씨를 한 달 총정리 해 보았다.
8월 27일 ~ 9월 9일까지의 날씨이다. 최고기온은 29도, 최저기온은 8월이 21도, 9월이 23도이다.
아직까지는 낮기온이 28, 29를 맴돌기 때문에 낮에는 덥다고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제주시 뿐만이 아니라 국내 다른 곳도 마찬가지이니 옷차림은
평상시와 같게 챙기면 된다.
10일 ~ 23일까지의 낮 최고기온은 27도, 밤기온은 19도로 내려간다.
일교차가 심해지기 시기가 되므로 여행시 각별히 건강에 주의하도록 한다.
9월 초는 화창한 날씨가 많았으나 중순에는 바람이 많고 흐린 날씨가 많으므로
여행기간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 이 기간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9월 24일 ~ 20일까지 말의 날씨는 기온이 많이 떨어져 낮 26도, 밤 17도를 보인다.
특히 9월 말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기온이 떨어지는 날짜가
28일, 29일, 30일 이므로 이 기간은 피하는 것이 이득이다.
2017년 제주도 가을 날씨는 최고 기온도 30도 이하, 최저는 20도 밑으로 내려가면서
저온이 예상될 수 있으니 얇은 가디건을 챙겨가거나
9월 말이라면 긴팔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제주도 날씨는 9월과 10월 중에서 10월이 훨씬 화창하고 여행하기 좋은 기온이다.
9월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태풍이 지나가는 일이 빈번하여
기상청 예보와는 다르게 폭우나 강한 바람을 만나게 되는 일이 흔하다.
하지만 시간상 어쩔 수 없이 9월 여행을 떠나야한다면 예보된 날씨를 참고하여
좋은 날짜를 선택하기 바란다.
지금부터는 5일 단위로 좀더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한다.
1일의 낮 최고기온 29, 최저 24도이며 맑고 화창하여 강수확률이 없다.
낮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으니 선크림, 선글라스, 모자 등을 챙기는 것이 좋다.
일출은 오전 6시 7분, 일몰은 오후 7시이다.
9월 6일은 대체로 맑고 화창하며 낮 최고기온이 29도,
강수확률은 없으며 역시 자외선 지수가 11로 극심한 단계이다.
일출은 오전 6시 11분, 일몰은 오후 6시 54분이다.
제주도 여행시 일출이나 일몰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때문에
이 정보 역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9월 중순으로 접어들었다. 13일의 낮 최고기온은 27, 최저 22
흐린 날씨라서 자외선 지수는 떨어졌다.
낮에는 흐리고 밤에는 비가 오는 날씨이며
일출은 오전 6시 17분, 일몰은 오후 6시 41분이다.
제주도 9월 16일 ~ 20일까지의 날씨이다.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이 모두 여행하기 딱 좋으나
안타깝게도 화창한 날이 없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 대부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 17분, 일몰은 오후 6시 40분으로 예상되어 있다.
이 기간의 예보가 이러한 것은 9월 중순쯤이 제주도에 태풍이 자주 오기 시기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9월 말로 접어들었다.
낮과 밤 온도 분포 역시 딱 좋은 가을의 기온이나
화창한 날이 적다.
21일은 특히 비가 적지 않은 양이 예보되어 있으며
일출은 오전 6시 21분, 일몰은 오후 6시 33분이다.
26 ~ 30일 낮 최고기온은 낮 26되 최저 17도이다.
밤이 되면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온에
소나기와 뇌우 혹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로 예상된다.
9월 23일 추분을 넘기면서 낮과 밤의 길이가 비슷해진다.
이 시기를 넘기면 급격하게 밤이 일찍 찾아오는 느낌을 받게 된다.
9월은 분명 여행하기 좋은 계절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제주도 날씨는 워낙 변덕스럽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예보와는 다를 수도 있다.
겪어본 바로는 9월에 태풍이 찾아와 강한 바람과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늘 여행하기 좋았던 것은 10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