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9월 10월 날씨 : 취리히 날씨 강수량, 일출,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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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한가운데에 있으며 알프스 산맥을 품고 있어 '세계의 자연공원'이라고 불리는 스위스는 정말 아름다운 나라이다. 서로 다른 언어, 문화, 풍습, 전통을 가진 여러 민족이 모여서 만들어진 나라이기 때문에 여행하는 동안 다양한 언어를 쓰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며 그만큼 놀라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유럽의 여행지, 스위스!

정식 국명은 스위스 연방이며 수도는 베른이다. 국토면적은 약 4만 1,000제곱킬로미터로 한반도의 약 5분의 1 정도이며 국토의 75%가 산과 호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의 5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인구는 766만 명으로 가톨릭이나 개신교를 빋는 사람이 많고 예의바르며 법을 잘 지킨다.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큰소리로 떠들거나 무단 횡단을 하는 사람을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은 비자 없이 3개월 동안 스위스 여행을 할 수 있으며 시차는 8시간이지만 서머 타임이 적용될 때는 7시간이다. 매우 안전한 나라로 지진과 같은 자연 재해는 물론 전염병, 내란 등이 거의 없으며 치안 상태도 기타 유럽 국가에 비해 좋은 편으로 알려졌다.


스위스 날씨


기후는  지역별로 차이고 매우 크고 변화무쌍하다. 사계절이 있지만 계절별로 기온차이가 크지 않고 비교적 온난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계절이 뚜렷하다고 볼 수 없다. 알프스 산맥 지역에는 눈이 많아 장크트모리츠, 다보스와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도시가 있고, 제네바나 로잔 등의 스위스 서쪽 지역은 항상 온화하다. 

스위스의 주요 도시로는 베른, 취리히, 제나바 등이 있는데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취지히의 9월과 10월 날씨를 알아보도록 한다.


스위스 9월 날씨



9월 스위스 날씨는 낮 15 ~ 24도 사이이고, 밤기온은 9 ~ 17도 사이를 보인다. 9월 초에 비 예보가 많으며 중순과 말에도 맑고 화창한 날보다는 흐리거나 소나기의 가능성이 높다. 온도가 높지 않아 선선한 기온 속에서 유럽여행을 즐길 수 있겠다. 서울 날씨로 보자면 10월의 기온과 비슷하기 때문에 옷차림은 그에 맞도록 준비하면 된다.






스위스 10월 날씨



10월 스위스 날씨는 낮에는 9 ~ 18, 밤은 5 ~ 11도로 비교적 쌀쌀한 온도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11월 날씨와 비슷하니 추위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옷차림으로 여행을 떠나기 바란다. 특히 스위스 11월초로 넘어가면서 낮기온은 7도에 머물고 밤은 2도까지 떨어지므로 11월 여행자라면 국내 겨울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는 구간별로 나누어서 취리히 날씨를 더 자세히 보도록 한다. 맑고 화창한 날보다 비가 내리거나 흐린 날이 많으니 스위스 여행가는 시기에 맞게 옷차림이나 준비물에 신경쓰도록 한다.



9월 초 스위스 4, 5, 6, 7, 8일의 날씨는 비가 내리거나 흐린 날이 많아 낮기온도 21도에 머물면서 제법 쌀쌀하다고 느낄 수 있는 기온이다. 자외선 지수는 10으로 극심한 단계이고 일출은 오전 6시 48분, 일몰은 오후 8시 1분으로 국내의 일몰과는 시간이 크게 다르다.




9월 중순 14, 15, 16, 17, 18일 취리히의 날씨는 최고 21, 최저 9도로 예보되어 있다. 강수량은 2mm로 낮에 1시간이 예보되어 있는 기간이며 비가 내려도 자외선 지수는 9로 매우 높음이다. 일몰은 오후 7시대에 이루어진다.







9월말인 24, 25, 26, 27, 28일은 흐리지만 화창한 날이 있고 낮기온은 20, 밤기온은 9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추석 황금연휴 기간 스위스 여행을 간다면 옷차림은 국내 10월 중순 정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입고 가면 된다. 비가 내리는 날이 많으니 작은 우산도 빠뜨리지 않도록 한다.



10월 초 4, 5, 6, 7, 8일의 스위스 날씨로 황금연휴 해외여행으로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국내보다 더 낮은 기온임을 알고 가야한다. 국내의 9월과 10월이 전형적인 가을날씨로 맑고 쾌청한 날이 많은 반면 이곳은 흐리고 비오는 날이 잦다. 하지만 강수량은 1mm, 1시간 내리는 등 양이 많지 않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일출은 오전 7시 28분, 일몰은 오후 7시로 해가 지는 시간이 급속하게 빨라지고 있다.








10월 중순 14, 15, 16, 17, 18일의 취리히 날씨는 낮은 15, 밤은 4도로 내려가면서 서울의 11월 날씨와 비슷한 분포를 보인다. 초겨울 옷차림이 훨씬 어울리며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가벼운 패딩을 챙겨가서 체온 유지에 신경쓰도록 한다. 강수량은 3mm로 1시간 30분 예보되어 있지만 자외선 지수는 여전히 높다.




24, 26, 27, 27, 28일 10월 말의 스위스 날씨이다. 낮기온은 14, 밤기온은 6도로 국내의 초겨울 날씨와 비슷하다. 비가 내리거나 흐릴 가능성이 있는 주간으로 2mm의 비가 낮에 2시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출은 오전 7시 57분, 일몰은 오후 6시 23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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