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중남부에 위치하며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 8개국에 둘러싸여 있는 오스트리아는 유럽의 중부에 있어서 고대 이후로 유럽 경제와 문화 중심지들을 이어주는 교통로 역할을 해 온 나라이다.국토면적은 약 8만 4,000 제곱 킬로미터로 한반도의 약 5분의 2정도이다. 유럽에서 산림이 가장 많은 나라 중의 하나인데 그 이유는 국토의 약 3분의 2가 알프스 산맥 지역이기 때문이다. 정식 명칭은 오스트리아 공화국으로 수도는 빈, 영어로는 비엔나라고 불린다. 인구는 약 839만 명으로 거의 가톨릭교를 믿는다. 우리나라에서 오스트리아까지는 국내 항공사가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고, 빈 국제공항은 시내에서 약 20km 떨어져 있어서 시내로 접근하기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