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9월 10월 날씨 : 비엔나(빈) 날씨 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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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중남부에 위치하며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 8개국에 둘러싸여 있는 오스트리아는 유럽의 중부에 있어서 고대 이후로 유럽 경제와 문화 중심지들을 이어주는 교통로 역할을 해 온 나라이다.

국토면적은 약 8만 4,000 제곱 킬로미터로 한반도의 약 5분의 2정도이다. 유럽에서 산림이 가장 많은 나라 중의 하나인데 그 이유는 국토의 약 3분의 2가 알프스 산맥 지역이기 때문이다. 

정식 명칭은 오스트리아 공화국으로 수도는 빈, 영어로는 비엔나라고 불린다. 인구는 약 839만 명으로 거의 가톨릭교를 믿는다. 우리나라에서 오스트리아까지는 국내 항공사가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고, 빈 국제공항은 시내에서 약 20km 떨어져 있어서 시내로 접근하기 유리하다. 우리나라와 시차는 8시간이며 서머 타임이 적용되면 7시간의 시차가 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비자 없이 90일 동안 오스트리아 여행을 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연간 날씨

서부와 북서부 지역은 온난한 해양성 기후를 보이지만 동부 지역은 대륙성 기후를 보인다. 강우량이나 기온도 서부와 동부간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여행가는 지역이 어느인가에 따라서 옷차림은 달라져야 한다. 실제로 여름에 오스트리아 여행을 다녀왔고, 비엔나는 더웠지만 할슈타트 잘츠브르크에서는 패딩을 입고 싶을 정도로 쌀쌀한 기운이 느껴졌다.


오스트리아 9월 날씨



비엔나의 9월 날씨는 낮 17 ~ 29의 온도를 보인다. 17도로 떨어지는 것은 비가 예보되어 있기 때문이므로 원래 저렇게 쌀쌀한 기온이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밤기온은 9 ~ 15도 사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빈의 날씨는 초에 비 예보가 있고 중순은 화창한 날이 많으며 말은 흐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화창한 날이 많아 초보다는 중순 이후로 여행하기 더 좋다.






오스트리아 10월 날씨


10월 비엔나 날씨는 낮 기온이 10 ~ 22 사이, 밤기온은 1 ~ 11도 사이를 보이고 있다. 10월 중 비가 내리는 날은 5일 정도로 예보되어 있고 대체로 화창하고 맑은 날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초와 중순은 선선한 기후 속에서 여행하기 좋으나 10월 말이 되면서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니 건강을 잃지 않도록 두터운 옷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오스트리아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사이로 보인다. 비가 적고 온도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따뜻하며 때로는 선선한 기후로 불쾌지수 없이 건강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기이다. 지금부터는 주간별로 나누어 빈의 날씨를 더 자세히 알아본다.



오스트리아 9월 4, 5, 6, 7, 8일의 초 날씨는 비가 내리면서 덥지 않은 온도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9월 날씨보다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반팔을 입고 긴팔의 외투를 걸치는 옷차림이 좋다. 강수량은 5mm로 3시간 내릴 것으로 보이며 자외선 지수는 높음이다. 일출은 오전 6시 16분, 일몰은 오후 7시 31분이다.




비엔나의 9월 중순 날씨는 낮기온이 20 ~ 24도를 보이며 여행하기 좋은 온도를 보여주고 있다. 화창한 날이 이어지는 만큼 자외선 지수는 12로 극심한 단계이니 선크림을 반드시 챙겨가도록 한다. 일출은 오전 6시 27분, 일몰은 오후 7시 14분으로 예보되어 있다.








빈의 9월 말 날씨이다. 중순과 마찬가지로 활동하기 좋은 기온을 보여주고 있으며 강수량 4mm가 2시간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자외선 지수는 4로 보통이고 일출은 오전 6시 36분, 일몰은 오후 7시다.




9월 말과 10월 오스트리아 날씨는 낮기온이 20 ~ 22도로 무척이나 화창한 날씨가 계속된다. 비가 내리지 않아 자외선 지수는 11로 극심한 단계이지만 추석 황금여휴 기간에 오스트리아 여행을 간다면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만큼 날씨의 운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출은 오전 6시 50분, 일몰은 오후 6시 39분이다.





비엔나 10월 중순의 날씨는 낮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쌀쌀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러므로 10월 오스트리아 여행자들은 긴팔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여전히 자외선 지수는 12로 극심한 단계이니 가을이 되었다고 해도 자외선에 방심해서는 안 된다. 일몰이 오후 6시 18분으로 곧 오후 5시대로 진입하는 시기가 오겠다.




10월 중순과 말로 접어든 빈 날씨이다. 화창한 날씨 속에도 낮기온이 12도에 머물면서 서울의 11월 중순 이후 날씨와 비슷하다. 이 기간의 여행자라면 반팔은 챙기지 말고 긴팔 위주로 준비하며 가벼운 패딩 하나를 챙겨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이며 일몰이 오후 5시 59분으로 밤이 빨리 찾아오기 시작했다.








10월 말과 11월 초의 오스트리아 날씨이다. 낮기온이 10도에 이르면서 춥다고 느낄만큼의 기온에 도달했다. 밤기온은 1도까지 내려가며 서울의 12월 초 날씨와 비슷하다. 자외선 지수는 4로 보통이고 1mm의 강수량이 1시간 반 동안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몰이 급격하게 빨라져 오후 4시 41분이면 주변이 어두워지므로 여행코스의 시간 조절을 잘 해야하는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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