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여행은 궁전투어죠! 얼마 전 다녀온 유럽 여행 중 오스트리아의 궁전들이 정말 멋졌던 것 같아요. 비엔나는 오스트리아의 수도이고 궁전을 비롯해 성당도 많아요. 성 슈테판 대성당, 쉔부른 궁전, 호프 부르크 궁전 등 예술과 관련된 공간도 무척 많았고요. 오스트리아의 위치는 북위 48도로 서울보다 훨씬 고위도이다. 그래서 겨울이 더 춥고 일찍 찾아오는 것이 맞지만 또 이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서울과 별 차이가 없다. 서울보다 더 춥다는 것은 사실이기는 하지만 바다가 없는 내륙국이면서 노이지들러 호, 아터 호, 트라운 호, 할슈타트 호, 첼 호, 보덴 호 등 큰 호수가 많아서 기온이 아주 많이 내려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오스트리아에서 정말 유명한 할슈타트는 5월에 가도 6월에 가도 춥다.20..
유럽의 중남부에 위치하며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 8개국에 둘러싸여 있는 오스트리아는 유럽의 중부에 있어서 고대 이후로 유럽 경제와 문화 중심지들을 이어주는 교통로 역할을 해 온 나라이다.국토면적은 약 8만 4,000 제곱 킬로미터로 한반도의 약 5분의 2정도이다. 유럽에서 산림이 가장 많은 나라 중의 하나인데 그 이유는 국토의 약 3분의 2가 알프스 산맥 지역이기 때문이다. 정식 명칭은 오스트리아 공화국으로 수도는 빈, 영어로는 비엔나라고 불린다. 인구는 약 839만 명으로 거의 가톨릭교를 믿는다. 우리나라에서 오스트리아까지는 국내 항공사가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고, 빈 국제공항은 시내에서 약 20km 떨어져 있어서 시내로 접근하기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