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2017 입장료, 입장시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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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지난회와 가장 다른 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전면 무료였던 행사가 일부 유료화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아무리 지역 축제라고 해도 언제나 무료로 진행하게 된다면 행사 일정이나 체험 등의 질이 떨어질 수 있으나 이곳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규모도 크고 미륵사지석탑 등 백제관련 문화제가 많은 백제의 왕도 익산에서 펼쳐지는 국화축제는 국화로 탑을 만들거나 보석의 모양을 형상화하는 등 다른 곳보다 조형의 미가 훨씬 뛰어나다. 

특히 이번에는 거대한 보석이 등장할 거라고 하여 익산 시민은 물론 천만송이국화축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축제의 꽃을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하면 된다.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2017 달라진 입장료와 국화배치도, 체험행사, 주차장 안내, 오는 방법 대중교통과 자가용편 등을 살펴보고 전북 10월 11월 축제의 대표인 이 행사를 제대로 즐겨보도록 하자.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2017

  • 기간 : 2017년 10월 27일 금요일 ~ 11월 5일 일요일까지 10일 동안

  • 장소 : 익산 중앙쳬육공원

  • 시간 : 오전 9시 ~ 매표는 오후 9시까지, 관람은 오후 10시까지 가능

  • 입장료 : 실외는 무료이나 특별하게 꾸며진 전시장 (제 3 전시장)은 3,000원의 입장료가 있음

  • 입장료는 어떻게 : 입장료로 지불한 3,000원은 행사장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니 장터나 농특산물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 왜 갑자기 유료화가 되었나 : 특별 전시관을 개설하여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비싼 요금이 아니고 또 현금처럼 재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평가가 좋음. 하지만 무료로 관람 구역만 돌아다녀도 충분하다.

주차장 안내 

주차장은 제 11주차장까지 있다. 보통 길거리 양쪽을 모두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허락해 놓았고 그 일대에 경찰 등 도움을 주는 분들이 많으니 도움을 받아 주차하면 된다. 하지만 주차장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차하고 많이 걸어야하고, 또 주차장을 차지하기 위해 다툼도 많다. 서로서로 양보하여 건강한 축제를 즐기도록 하자.

행사장내 편의시설 안내

  • 이동실 화장실, 여성전용화장실, 모유수유실

  • 현금지급기

  • 휠체어 비치

  • 미아보호소, 유모차 비치

서울 용산에서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를 보러 온다면 KTX로는 1시간 50분, 대전에서는 1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한다고 해도 시간은 많지 걸리지 않는다. 위 교통안내편을 참고하여 전북여행 익산은 어떨까. 국화축제 외에도 미륵사지, 왕궁리 오층 석탑 등 조용한 도시에서 품격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입장료, 제대로 알아보자!

말했다시피 원래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는 무료였지만 2017년부터 일부 구역만 입장료 3,000원을 받는다. 규모로만 따져보아도 유료입장보다 무료입장의 넓이가 5배나 크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유료입장료 구간을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 익산국화축제 입장료(일부구간)은 성인 기준 3,000원이고 국화축제장에서 체험, 먹거리, 판매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니 사실은 유료입장구간도 무료라고 말하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니다.

익산천만송이축제 2017 일정 볼거리

전국 최대 규모의 국화정원, 그래서 이 행사가 주목받고 있다. 연계하여 익산 보석축제도 있으니 함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륜대작관, 분재전시관, 국화 품종 전시관 등 특별 전시장이 있으며 로컬푸드를 체험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코너도 있다. 또 꽃밭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축제기간 내 계속된다.

국화 배치도

이 안내도만 보면 웬만한 것은 거의 해결이 된다. 2차로 임시 주정차 구역, 3차로 임시주정차구역 등이 행사장에서 가깝기는 하지만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축제장으로 가서 빙빙 돌며 안내원들의 지시를 따르도록 하자. 입장료 3,000원이 있는 곳이 제 3 전시장으로 실내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화 궁전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다.

제 2전시장, 제 1전시장 등은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구간으로 LED 음악 분수도 있다.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2017의 입장시간은 밤 9시까지 관람은 밤 10시까지 가능하다. 불이 들어와도 예쁘기 때문에 옷을 따뜻하게 입고 밤까지 축제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유료입장코너 : 국화궁전, 보석의 문, 쌍용>



체험안내

체험을 운영하는 기관과 체험품목에 대한 안내이다.  아이와 올 것인지 커플끼리의 여행인지에 따라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달라지겠지만 국화화관머리띠, 팔찌체험, 반지체험, 보석꽃화분, 국화모양가죽키홀더, 국화문양팔찌 만들기 등이 눈에 들어온다.

차가 없다면 시티투어로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를 즐겨보자.

원래 있던 시티투어버스에 축제기간내에는 국화, 보석 축제를 경유한다. 시티투어 입장료는 성인 기준 4,000원이고 익산역에서 시작하여 국화축제장 - 미륵사지 - 왕궁리유적 - 보석박물관 - 국화축제장 - 익산역의 순서로 운영하다. 테마형 익산시티투어도 좋고, 순환형 익산 시티투어도 좋다. 문의는 위에 첨부된 익산시청문화관관과나 이일관광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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