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0월 날씨 : 추석 황금연휴 자세한 날씨

조금 빠른 사람은 9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제주도 여행을 가는 사람이 무척 많다. 제주도뿐만 아니라 해외여행도 부르는 것이 비행이 값이 되었다는 뉴스도 이미 며칠 전에 방송을 탄 적이 있다. 제주도 10월 날씨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특히 추석 연휴 기간과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하여 황금연휴 기간의 제주시 날씨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한다.

제주도 9월 날씨와 가볼만한 곳 여행코스

[대한민국 발 닿는대로/제주도] - 제주도 9월 날씨 <한 달 총정리!!>

[대한민국 발 닿는대로/제주도] - 제주도 가족여행코스 오름추천 < 아부오름>

[대한민국 발 닿는대로/제주도] - 소심한 책방, 수상한 소금밭 종달리 마을

[대한민국 발 닿는대로/제주도] - 두멩이골목 제주도 숨겨진 명소로 초대합니다.

[대한민국 발 닿는대로/제주도] - 이중섭거리 제주도 비오는 날 더 운치있다

[대한민국 발 닿는대로/제주도] - 광치기해변 일출보러 가요

[대한민국 발 닿는대로/제주도] -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비오는 날에도 망설이지 말아요.

[대한민국 발 닿는대로/제주도] - 제주도 정방폭포 비오는 날에 가볼만한곳

[대한민국 발 닿는대로/제주도] - 제주 믿거나말거나박물관 입장료 저렴한 팁!

10월 제주도 날씨

10월 제주도 날씨는 낮 기온이 16~ 24도 사이이며, 밤기온은 10 ~ 19도로 전형적인 가을 날씨이다. 10월 초순에는 비내리는 날이 많으며 안타깝게 바람도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중순은 비는 적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화창한 날도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10월 말은 맑고 화창한 날이 많지만 11월에 다가갈수록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다운 날씨를 보여줄 것으로 예보되었다. 

덥지 않고 선선한 날씨이기 때문에 여행하기 좋은 10월 제주도이지만 비예보와 바람은 피해갈 수 없고, 비와 바람이 많은 것이 제주 날씨의 특징이기도 하다. 하지만 제주도는 비예보가 되어 있어도 내리는 지역과 맑은 지역이 분명히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여행 중에 제주 지역별 날씨를 살펴서 비가 오지 않는 지역으로 여행코스를 수정하거나 중문 관광단지 등의 실내관광지를 이용하면 제주 비오는 날 여행코스도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비오는 날 절물자연휴양림과 선녀와 나무꾼을 적극 추천한다.

지금부터 추석, 개천절, 한글날의 9월 10월 황금연휴기간인 9월 29일, 30일, 10월 1, 2, 3, 4, 5, 6, 7, 8, 9일의 제주 날씨를 강수량, 일출과 일몰 정보를 담아 자세히 안내한다.

9월 28일 금요일 제주 날씨

낮기온 26도, 밤기온 20도로 약한 비가 예보되었다. 자외선 지수는 8로 매우 높음이고 강수량은 2mm, 낮에 한 시간 정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일출은 오전 6시 26분, 일몰은 오후 6시 22분이다.

9월 30일 토요일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실상 첫날이라고 볼 수 있다. 낮기온은 25, 밤기온은 20, 날씨는 흐림이지만 강수량 예보는 없다. 자외선 지수는 높음이고 일출은 오전 6시 27분, 일몰은 오후 6시 21분이다.

10월 1일 일요일

낮기온 23, 밤은 18도로 낮과 밤 모두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다. 다행스럽게 비 예보는 없다. 자외선 지수는 7로 높음이고, 일출은 오전6시 28분, 일몰은 오후 6시 19분이다.

10월 2일 월요일

낮기온 23, 밤기온 19도, 자외선 지수는 7로 높음이고 강수량 예보는 없다. 전날과 마찬가지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지만 풍속은 전날에 비해 약해진 수치이다.

10월 3일 화요일

개천절이면서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의 제주도 날씨이다. 낮기온은 24, 밤기온은 19도, 자외선 지수는 8로 매우 높음이다. 낮 강수량은 15mm로 7시간 계속되며, 밤 강수량은 19mm로 7시간 계속된다. 이날 제주시에서는 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출은 오전 6시 29분, 일몰은 오후 6시 17분이다.

10월 4일 수요일

추석 당일의 제주도 날씨이다. 낮기온 23, 밤기온 17도, 자외선은 3으로 보통이다. 낮에는 16mm의 강수량이 7시간 내리며 밤에는 10mm의 비가 6시간 동안 내린다. 낮에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일출은 오전 6시 30분, 일몰은 오후 6시 15분이다.

10월 5일 목요일

추석 다음 날인 5일 역시도 낮과 밤 모두 비가 예보되어 있다. 낮에는 6mm의 비가 3시간 동안, 밤에는 3mm의 비가 한 시간 반 동안 내린다. 작년 추석 연휴 때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때 5일 동안 맑은 하늘을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보름달도 못봤고, 날씨는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이번 추석연휴 제주도 역시도 맑은 하늘을 보기 어려운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6일 금요일

비는 그쳤으나 날씨는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분다. 10월 1일과 2일도 바람이 부는 날씨이지만 그 때보다 바람은 더욱 강하다. 비는 예보되어 있지 않고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이다. 낮기온이 22, 밤기온이 15도로 예보되었지만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그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옷차림은 따뜻하고 든든한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10월 7일 토요일

낮기온은 22, 밤기온은 15도, 자외선은 11로 극심한 단계이다. 비는 예보되어 있지 않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이 날의 바람은 어제의 바람보다 훨씬 강하다. 

10월 8일 일요일

낮기온 21, 밤기온 14도로 온도도 떨어졌다. 낮에도 밤에도 어제보다 더운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자외선 지수는 11로 극심한 단계이다. 일출은 오전 6시 33분, 일몰은 오후 6시 10분이다. 

10월 9일 월요일 제주도 날씨

한글날로, 추석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낮기온은 22도, 밤기온은 14도이다. 자외선 지수는 7로 높음이고 비는 오지 않는다. 바람은 어제처럼 매우 강하게 불며 밤보다 낮에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예상된다. 일출은 오전 6시 33분, 일몰은 오후 6시 9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