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지난회와 가장 다른 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전면 무료였던 행사가 일부 유료화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아무리 지역 축제라고 해도 언제나 무료로 진행하게 된다면 행사 일정이나 체험 등의 질이 떨어질 수 있으나 이곳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규모도 크고 미륵사지석탑 등 백제관련 문화제가 많은 백제의 왕도 익산에서 펼쳐지는 국화축제는 국화로 탑을 만들거나 보석의 모양을 형상화하는 등 다른 곳보다 조형의 미가 훨씬 뛰어나다. 특히 이번에는 거대한 보석이 등장할 거라고 하여 익산 시민은 물론 천만송이국화축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축제의 꽃을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하면 된다.익산 국화축제 익산 가볼만한곳 여기!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2017 달라진 ..
국화 축제는 매년 가을이 되면 지역 어느 곳이든 참 많은 장소에서 열린다. 가을에 흔한 꽃이 국화, 하지만 국화를 끝으로 가을꽃축제는 막을 내리기 때문에 사람들은 아쉬움에, 쓸쓸함을 달래고자 국화축제를 찾아오고는 한다. 특히 올해 12월은 17년 동안 해 온 미륵사지석탑이 복원되는 시기이기도 해서 익산 가볼만한곳들은 더욱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익산국화축제기간: 2017년 10월 27일 금요일 ~ 11월 5일까지 10일동안장소 : 익산 중앙체육공원입장료 : 그동안은 무료였으나 올해부터 유료로 바뀔 전망이라고 발표는 되었으나 아직 정확한 발표는 없다. 다만 익산 시민이나 학생은 무료입장이면서 타지에서 온 여행객들에게는 3000 ~ 5000원 사이의 입장료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