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날씨 일본 유후인 지도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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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 33도에 위치하고 있는 유후인은 북큐슈에 위치하고 있다. 위도상으로 보면 제주도와 같은데 아래의 유후인 지도를 보면 정말 제주도와 일직선으로 나란하게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따라서 이곳의 날씨는 제주도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며 겨울에도 서울보다는 훨씬 온화하다.일본 여성들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로 선정된 유후인은 동화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지도와 위치를 보면서 유후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유후인 위치>

<기타큐슈와 후쿠오카 아래에 유후인이 위치하고 있다.>


유후인 주변에 벳부(벳푸)와 오이타가 위치하고 있어서

함께 여행코스를 즐길 수 있다.


<유후인 지도>


유후인 지도를 통해 가볼만한 명소를 살펴볼 수 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텐소신사와 긴린코호수는 유후인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호수가 햇빛에 반짝이는 것이 금빛과 같다고 하여 긴린코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수 아래에는 온천과 냉천이 함께 솟아나서 새벽에 하얀 수증기가 모락모락 피어올라 매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외에도 민속촌인 민예거리, 미술관이나 가게, 상점, 식당, 카페가 모여있는 유노쓰보 거리, 금상 고로케, 롤케이크, 벌꿀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도 유명한 것이 많다.



대표 명소 긴린코 호수의 지도이다. 이곳에서 유후인 역까지는 도보로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그 길은 70여 개의 다양한 상점이 모여있어 번화가라고 볼 수 있다. 쇼핑과 산책,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제 유후인 날씨를 알아보도록 하자. 평균 기온과 최고, 최저 기온 그리고 강수량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서울 날씨와 비교해보면서 여행 옷차림은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결정하면 된다.



유후인 날씨 1년 평균 기록이다. 빨간색 선은 최고 기온, 파란색 선은 최저 기온을 나타낸다. 그리고 핑크색 점선은 서울의 기온을 나타낸다. 일단 최고 온도를 살펴보면 겨울인 12월 1월 2월에도 낮 평균기온이 10도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12월에는 13도, 1월에는 10.5도, 2월에는 11.1도로 서울보다 유후인 날씨가 훨씬 온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울보다 온화하기 때문에 여행을 떠날 경우 옷차림에 대한 고민이 많을테지만 옷차림은 크게 다르지 않다. 굳이 롱패딩까지는 필요없어도 12월 1월 2월 여행이라면 패딩 등 따뜻한 옷차림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바람이 불거나 비가 내리면 체감온도는 내려가기 마련이다. 따라서 옷차림은 지나치게 부피가 큰 겨울 롱패딩 등을 제외하고 우리나라의 겨울에 맞게, 혹은 여름에 맞게 옷차림을 준비하면 된다.



유후인 날씨와 서울 날씨 비교해보기


유후인은 서울보다 저위도에 위치하고 있어서 월평균 기온이 모든 게절에 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도 없는 것으로 통계되었다. 여름인 6월 평균 기온은 서울이 더 높지만 7월과 8월의 평균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서울보다 더운 날씨이다. 

또 주목해야할 점은 서울보다 강수량이 많다는 것이다. 마치 제주도에 비가 많이 내리는 것과 비슷하다. 특히 유후인에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날씨까지도 강수량이 많고 6월 ~ 9월까지는 더욱 많다. 따라서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온화하면서 강수량이 적은 11월 ~ 3월 사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기간에도 비는 자주 내리기 때문에 작은 우산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북큐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유후인 날씨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까지 나와있는 이 표를 보면 1년 날씨가 깔끔하게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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