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10월 11월 날씨 : 북해도 홋카이도 첫눈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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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해외여행지, 언제나 1위 홋카이도! 올해에도 인도며, 중국이며, 동유럽 5개 국에 발칸반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여행에 두바이까지 다녀왔지만 언제나 강렬하고 선명하게 남아있는 여행지는 북해도의 삿포로이다. 북위 43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 삿포로는 요즘 자유여행자들이 좋아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위도와 거의 비슷하다. 그런데 첫눈은 블라디보스토크보다 홋카이도에 먼저 내리는 것 같다. 온도도 더 낮은 것 같고.





홋카이도 9월 날씨와 비슷한 위도인 블라디보스톡 9월 10월 날씨가 궁금하다면 아래를 통해 확인하자!






지금부터는 삿포로의 10월 11월 날씨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도록 한다. 첫눈은 언제 오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날씨는 더 아래에 첨부해 놓았다. 


북해도 삿포로 10월 날씨


홋카이도 10월 날씨는 낮 기온이 10 ~ 19도 사이에 분포하고 밤기온은 2 ~ 11도로 분포한다. 생각하기 쉽게 하려면 우리나라보다 한 달 정도 빠른 날씨로 계산하면 되는데 즉 10월이지만 서울의 11월 날씨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여행준비물이나 옷차림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듯하다. 10월의 31일 중 비가 내리는 날은 6일 정도로 예보되었으며 10월 초는 흐리거나 소나기 예보가 많고, 중순에 화창한 날이 많아 10월 중 여행하기 좋은 시기로 보인다. 






삿포로 11월 날씨


북해도 11월 날씨는 낮기온이 4 ~ 13도, 밤기온은 영하 4도 ~ 영상 5도로 서울시의 12월 날씨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홋카이도 11월 날씨는 전반적으로 맑고 화창한 날이 없으며 소나기와 비가 예보된 기간이 많고, 그때 온도가 떨어지면 첫눈이 오게 된다. 11월 초에 비가 많이 내리다가 중순이 되면서 온도가 급격하게 낮아지고 삿포로의 2017년 첫눈은 11월 14일 밤에 내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지금부터는 삿포로의 가을 날씨를(가을 날씨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강수량, 강수시간, 일몰과 일출, 첫눈이 오는 시기를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한다. 북해도 10월 11월 날씨는 비가 오는 날 위주로 담았다. 여행자에게는 비가 언제 오는지, 첫눈은 언제오는지가 중요하니까!



삿포로 10월 2일 날씨는 비가 예보되었다. 낮에 6mm가 3시간 반 내릴 것으로 보이며 밤에도 4mm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면서 체감온도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옷차림은 꼭 국내의 11월 옷을 챙겨가도록 한다. 일출은 오전 5시 32분, 일몰은 오후 5시 16분이다. 



북해도 10월 14일 날씨도 비가 예보되었다. 12mm의 꽤 많은 양이 낮에 6시간 내리며 밤에도 4mm가 계속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밤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며 국내의 11월 중순 혹은 말의 날씨와 비슷하다. 일몰이 오후 4시 55분으로 밤이 일찍 찾아오기 때문에 여행코스를 계획할 때 시간을 꼭 참고하도록 한다. 








10월 말 북해도 삿포로 날씨는 유난히 비예보가 많다. 23일, 25일, 29일, 30일 모두 비가 예보되었다. 






눈은 아니기 때문에 비가 내리고 이 기간은 홋카이도 여행을 하기에는 매력적이지 않은 시기이다. 강수량도 20mm가 넘고 낮에 12시간 내리는 날짜도 있으니까 날씨를 자세히 살펴보고 여행 계획을 세우도록 하자. 일출은 오후 4시 38분이다. 



11월 삿포로 날씨도 만만치 않다. 11월 초 중에서 5 ~ 6일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삿포로 첫눈을 보고 싶다면 11월 초도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려 자외선 지수는 5로 보통이고 일출은 오전 6시 13분, 일몰은 오후 4시 23분이다. 



홋카이도 11월 날씨 중 초에 비가 내리는 기간의 강수량 정보를 더 첨부해 놓았다. 9일과 10일에도 비가 내리며 이는 낮과 밤에 모두 지속된다. 일몰이 오후 4시 17분으로 밤이 무척이나 빠르게 찾아온다. 



11월 삿포로 날씨 중순을 주목하자. 첫눈이 예보되어 있는 기간이다. 






11일 ~ 15일까지 거의 모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14일에 밤기온이 영하 1도로 떨어지면서 눈 내릴 가능성이 있다. 11월 중순에 북해도 여행을 가면 첫눈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 15일 날씨도 살펴보자. 



11월 15, 16, 17, 18, 19, 20일은 첫눈과 약한 눈이 예보되어 있다. 비가 내리는 날도 많고, 만약 비로 내린다면 강수량은 많지 않은 편이며 낮에 잠깐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밤에는 온도가 영하로 계속 내려가면서 약한 눈발이 예상된다. 



홋카이도 삿포로 설경이 보고 싶다면 11월 말이 핫하다. 






21일 ~ 25일 모두 눈이 예보되어 있다. 즉 11월 말에 여행을 가면 적어도 하루 이상은 눈을 볼 수 있다는 것인데 21일 낮에는 눈이 0.6cm, 밤에는 1.2cm 예보되었다. 





11월 26일 ~ 30일까지는 더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다. 북해도 눈이 빨리 보고 싶다면 11월 말 여행이 정답!






 26일에는 낮에 1.1cm, 밤에는 2.1cm 내릴 것으로 보인다. 11월 삿포로 날씨는 일몰이 오후 4시 1분으로 마감하면서 12월에는 일몰이 3시대로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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